또박또박한 나의 일상속으로..
서방의 친구부부가 오랫만에 놀러왔다. 각자의 삶에 바빠서 1년에 많아야 2~3번 보는 사이지만 언제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그런 친구다. 서방이랑 서방친구랑, 나랑 서방친구부인.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생각하는 바도 정 반대인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서로가 편안한건 서로가 바라보는 방향은 같기 때문일꺼다.. ^^ 그래서 이 친구부부와의 만남은 언제나..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