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한 나의 일상속으로..
작은애가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신나게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자랑한다. 유치원에서 엄마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단다. 엄마랑 자기랑 산책하는 모습이라는데 제법 근사하다. 바닥에 내려놓고 눈높이를 맞춰서 보고 있자니 기분도 흐뭇해진다.. 작품속 모습처럼 요번 주말엔 작은애랑 손잡고 공원 산책 나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