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때는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내 속에서만 맴도는 이야기들, 답답해서 미칠 것 같지만 누구한테도 털어놓기 싫은 이야기들이 하고 싶었다. 블로그에서는 내 마음을 이야기해도 내가 나인줄 모르는 사람들이니 이야기하기가 쉬울것 같았다. 그렇게 시작된 블로그였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내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처음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욕심이 생기는 거다. 내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자꾸 예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블로그에 오는 방문자수에 자꾸 관심이 가고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지쳤다. 뭘 써야할지를 알 수가 없어서 고민이 됐다. 어느 순간 이야기를 쓰는게 숙제가 됐다. 그러다보니 하루..
나의 일상 이야기
2019. 12. 7.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