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아파트 공고게시판에 4월 1일부터 비닐은 수거하지 않는다는 공문이 붙어있었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예전부터 재활용품에 비닐품목이 있었지만 엄마네 아파트는 비닐을 재활용으로 수거 안 했었고 동생네 주택가도 그랬어서 처음엔 그냥 수거업체에서 비닐품목을 빼버린줄로만 알았다. 법적으로 재활용이 되는건데 왜 그러지 하면서 궁시렁댔는데.. 몇 일후 뉴스랑 기사에 나오는 걸 보니 그게 우리 아파트만의 문제가 아니란다. 갑자기 중단하면 어쩌냐, 수거할수록 적자다, 환경오염은 어쩌냐 등등 이쪽저쪽 의견들이 분분한 상태. 하지만 이구동성인건 지금 배출하고 있는 비닐의 상태에 문제가 많다는 거다. 근데 이건 우리 아파트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일요일에 분리수거를 하는데 플라스틱, 유리,..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4. 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