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과를 대충 정리하고서 잠시 쉬는 지금, 나만을 위한 차 한 잔을 준비했다. 깔끔한 맛의 아마드 실론티 한 잔이랑 전에 풀리쉬에서 샀었던 쇼콜라 쿠키까지 곁들이니 작지만 제대로 된 티타임이다. 전에 한 번 시행착오 겪으면서 깨친대로 티팟에 티백 넣어 뜨거운 물로 3분동안 우려내 잔에 따랐더니 음..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의 실론티 한 잔이다.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나니깐 마음도 따뜻해지는게.. 오늘은 애들이 말썽 피워도 웬지 너그러울수 있을거 같은 후한 마음이 드는건..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의 착각일꺼다.. ^^; 그나저나 쿠키 담은 접시가 쪼끔 에러다. 작은 간식접시 하나 하얀 걸로 장만해야겠다. 컵을 이케아에서 저렴하게 업어왔으니 이케아로 나들이 한 번 가얄듯. 울집 꼬맹이들을 ..
나의 TEA TIME
2018. 12. 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