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서방이 얼마전 카톡을 하고선 내가 확인도 하기전에 전화까지 해댔다. 인천 남동공단쪽에 국물떡볶이랑 만두가 엄청 맛있다는 곳을 봤다면서 거기가 어딘지 거기를 언제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아보라고 말이다. 서방이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던 초등학교앞에서 할머니가 팔던 그 국물떡볶이랑 비슷한 비쥬얼이라나? 그쯤이야. 핸드폰으로 검색하니 금방 어딘지 나온다. 차일피일 하다가 드디어 큰 맘 먹고 들렀던 오늘.. 근데 근처에 차 댈 곳이 없다. 남동공단 주변 골목은 조금의 틈만 있어도 전부 빽빽하게 주차가 다 되어있고 상가주차장도 마찬가지. 모처럼 왔으니 꼭 먹고야 말겠다며 빙글빙글 돌기만 20여분. 간신히 상가주차장에서 나가는 차 꽁무니뒤에서 자리 득템했다. 생각보다 안이 넓은 가게였고 점심시간은 좀..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11. 1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