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액땜..
2019년 새해를 맞이해서 오늘 액땜을 제대로 했다. 가벼운 사고긴 했지만 접촉사고가 난거다.. T.T 그나마 다행인건 심각한 사곤 아니라는거, 사람은 안 다쳤다는거, 그리고 짜증나고 화나긴 하지만 내 실수였던거라 억울함은 크지 않다는거다. 순간의 방심이 빚어낸 사고였다. 그동안 운전 팍팍 한거 반성하라는 뜻에서, 좀 조심해서 방어운전하고 다니라는.. 그런 의미일꺼다. 작년 사고때는 피해자로 판명났어도 과실비율때문에 올해 보험료 할증될텐데.. 오늘 거기다 쪼끔 더 플러스했다. 비싼 수업료 치르고 액땜도 하고.. 정신도 차리고.. ^^;
나의 일상 이야기
2019. 1. 20. 22:19
머리털 나고서 처음 겪은 일들..
지난 달 설연휴를 앞둔 바로 전날일이다. 그날은 하루종일 볼일들이 시간별로 있어서 많이 바빴다. 설 조금전에 미처 못 챙기고 지난 엄마생일이 있었기땜에 그날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었고, 식사후엔 임신중인 동생 검진때문에 병원도 같이 가기로 되어있었다. 작은애가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3시 시간에는 맞춰서 와야 하는데다가 오후 4시에는 방학중인 큰애를 친구집에 데려다주기로 해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날이었다. 하필 전날 밤에는 집근처에 있는 도시락집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서방가게에 가져다 주기로 약속까지 했던터라 몸도 마음도 더 바빴던 거다. 다행히 아침부터 서둘러선지 여유있게 모든 준비를 마쳤다. 주문한 도시락을 찾으러 기분좋게 차를 몰고 가던 중에 앞차가 계속 좌우로 차선을 밟으면서 버벅거리는 게 좀 ..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3. 2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