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오리엔테이션..
토요일 2시에 작은애 유치원에서 진급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새로 올라가게 될 반 소개랑 담임선생님과의 인사를 제외하면 작년이랑 똑같은 내용이라 안 가고 싶었는데 유치원 공식 FM학생인 울 작은애한테는 있을수 없는 일! 그래서 할수없이 참석했다. 2시간동안의 설명은 예상대로 작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랑 비슷한 내용들이 거의 전부다. 조금 추가된건 올해 원비인상은 없다는 거랑 유치원 생일파티때 생일선물하는거 중지, 2018년 아빠와의 캠프행사는 용평스키장이라는 거, 그리고 올해부터는 유치원에서도 코딩교육을 한다는 것 정도다. 6세반 담임선생님도 좋은 분을 만나게 되서 좋고, 원비도 동결되서 좋고, 생일선물도 더 이상 누군 주고 누군 못 받고 하는 소리 안 들리게 되서 좋고, 여름에 텐트치고 바닷..
아이들 이야기
2018. 2. 1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