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체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말보다 내가 더 살이 쪘다. 무심코 올라선 체중계에서 절대 봐서는 안 될 숫자를 보고 만 거다. 지금까지는 여기까지만, 여기까지만 하면서 야금야금 내 자신과 타협해왔지만 이제는 그럴수가 없는 선까지 온거다. 어린 나이때는 아무리 먹어도 몸무게가 늘어나는 한계선이 있더니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한계선도 없는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언젠가부터 무릎이 뻐근하다 싶었는데 그게 날이 추워져서가 아니라 내 몸이 너무 살이 쪄서 관절이 힘들다 신호를 보냈던 거다.. T.T 당장 군것질부터 줄이고 운동도 시작해야겠는데..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 헬스는 연회원으로 등록해야 싼데 문제는 등록해놓고선 도로 아미타불인 경우가 너무 많다. 한두번 해본 실패가 아니기에 헬스는 항상 망설여진다. 요가를 ..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11. 2.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