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집근처에 예쁜 디저트카페 타르타르가 오픈했다. 쇼케이스안에 든 그 예쁜 타르트를 보고 어떻게 마음이 안 갈 수가 있을까? ^^ 여유있게,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하고 가야지 했는데 오늘 그런 시간이 생겼다. 마음같아서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은 한 번에 하나씩.. 고심끝에 고른건 자몽몽블랑(?)이랑 진짜쇼콜라다. 타르트는 보통 바닥 비스켓 부분이 딱딱해서 난 그 부분을 안 좋아하는데 타르타르의 타르트는 그 부분도 딱딱하지 않고 맛있어서 자몽이랑 오렌지랑 커스타드크림까지 같이 얹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너무 많이 달지 않고 상큼하기까지 해서 탁월한 선택이었던듯. 진짜쇼콜라는 아래쪽 브라우니 부분은 많이 달지 않았지만 위쪽의 초콜릿은 진짜 진~한 초콜릿이어서 한 입 먹으니 그 진한 초..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5. 15.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