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게..
작은애가 원래 다니던 피아노학원이 문을 닫은 얼마후 그 자리에 미용실이 새로 오픈을 했다. 우리 아파트단지만 놓고보면 천세대정도 인데 메인상가, 분산상가 두 군데에만 미용실이 벌써 6개째다. 동네가 아파트단지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각 단지들마다 있는 미용실에 메인쇼핑거리에 있는 미용실들까지 더하면 진짜 포화상태가 아닐까싶다. 여긴 쇼핑센타에 마트에 학원들도 밀집이고 커피숍도 한 집 건너 하나씩이고 치킨집도 어지간한 브랜드들은 다 모여있다. 고객이 엄청나게 많아 아직 틈새가 있다는 판단이 든건지 무한경쟁이라도 나는 열심히 해서 성공할수 있다는 의지인건지 잘 모르겠다. 경기가 안 좋다고 사방에서 난리들인데도 가게들은 꾸준히 문을 열고 꾸준히 문을 닫는다. 편의점이랑 패스트푸드점을 제외하고도 커피숍이 5개가 넘..
나의 일상 이야기
2024. 2. 2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