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팝콘 한 통..

요즘 한동안 영화관을 못 갔었다. 오늘은 작정하고 나선 길. 요즘 최고 인기라는 극한직업을 보기로 하고 미리 티켓팅도 끝냈다.

저녁을 먹고 나왔지만 그냥 영화만 보기엔 맹숭맹숭하니 콜라 대 사이즈로 한 잔.. 사려다가 사는김에 팝콘도.. 소 사이즈랑 대 사이즈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나니깐 대 사이즈로 한 통 추가.. 하려니 CGV콤보셋트랑 가격차가 안 나서 결국은 CGV콤보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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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팝콘은 애들 주지 했는데.. 영화 중간도 못 가서 내가 다 먹어버렸다. CGV 팝콘은 참 맛있다는걸 깜박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