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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

마트배송 참 어렵다..

레스페베르 2020. 8. 31. 16:00

이젠 마스크를 써도 마트 가는게 부담된다. 그렇다고 집콕만 하고 있을수도 없고 매번 배달시켜 먹을수도 없고 냉장고만 파먹는 것도 이젠 한계고 그렇다고 맨밥이랑 김치만 먹을수도 없다.

마트에 가면 분명 매대에 진열되어 있을 물건이 온라인으로는 품절이고 그나마도 배송이 밀려서 주중이나 되야 배송도 가능하단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 무서워도 마스크 뒤집어쓰고선 천상 마트를 갈 수 밖에 없겠지.

평범한 세상을 살때는 그게 그렇게 편하다는걸 몰랐다. 세상이 뒤죽박죽이 되니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립다. 당장 오늘 저녁부터.. 우리 식구들 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나. 고민이 많다. 알약 한 알로 배부른 시대가 어서 왔으면 좋겠다. 아니아니, 일단은 화요일에 올 마트배송이나 어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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