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다..
경기가 많이 안 좋다고 한다. 아니 안 좋다. 예전에 서방이 회사를 다닐때는 직접적으로까지 느껴지진 않았는데 매장을 시작하고부터는 경기가 좋네 안 좋네 가 거진 실시간 온몸으로 느껴진다. 요즘같아선 예전에 회사 다니던 시절이 너무너무 그립기까지 하다. 1998년 IMF 이후로 경기가 좋았던 때가 있었나 싶지만 지나고 보니 그 와중에도 분명 좋았던 시기가 있었던것 같다. 항상 지금이 제일 어려운것 같았는데 지나고 보면 그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운것 같다. 경기가 좋다라는 말이 언제쯤 들릴지 모르겠다. 나 살아생전에는 들을수 있을까 싶다. 아이들은 아직 한창 돈 들어갈 시기고 우리의 노후도 준비해야 하는데 나이들어가는 부모님들의 아슬아슬한 노후도 신경쓰인다. 요즘같아선 가끔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다. 내가 ..
나의 일상 이야기
2023. 12. 2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