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수리.. T.T
서방핸드폰은 아이폰6S 다. 한동안은 보호케이스 씌워서 잘 다니더니만 어느날부턴가 그립감이 어쩌고 화면이 어쩌고 하더니 보호필름도 떼고 케이스도 벗겨서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한 6개월쯤 전인가? 출근했던 서방이 아주 급겸손한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액정에 금이 갔단다. 작동은 문제가 없으니 액정만 교체하면 되긴한데.. 떨어지면 깨진다고 필름은 붙여두라 그렇게 얘기해도 말 안 듣던게 얄미워서 용돈으로 액정 교체 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뒀다. 그랬더니 처음엔 깨진 화면에 필름을 붙여 다니다가 결국은 그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5로 칩을 옮겨서 사용하고 다녔다. 전화만 걸고 받으면 된다 큰소리 치면서.. 근데 용량도 낮고 뭐 하나 다운받으려면 자꾸 버퍼링 걸리고 하니 도저히 안되겠던지 ..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5. 16.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