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큰애가 친구들이랑 등교하는 모습을 무심히 보다가 친구들이랑 키차이가 꽤 많이 나는걸 알아챘다. 큰애말론 걔네들이 반에서 좀 큰 애들이라 했지만 어쨌든 큰애가 크지않은건 사실이니깐. 혼자 있을땐 잘 모르겠는데 다른 애들이랑 있으면 그 사실이 확 다가온다. 작은애도 유치원에서 작기로는 앞에서 1번, 2번인데.. 클때되면 클꺼라고 너무 방심하고 있었나보다. 나나 서방 모두 그리 큰 키는 아니니깐 유전적으로는 기대하기 힘들고 그럼 후천적인 영양성분으로라도 신경썼어야 했는데.. T.T 일단 지금 먹고 있는 멀티비타민 하나갖고는 많이 부족하니까 추가로 칼슘이랑 비타민D를 더하고 거기다 하나씩 하나씩 더 해 가야겠다고 결심하고선 오늘 코스트코 간 김에 영양제 하나 덜렁 엎어왔다. 야미베어스 칼슘 앤 비타민D..
아이들 이야기
2018. 11. 2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