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이냐 단점이냐..
2월부터 서방은 새로운 직원과 같이 일을 하고 있다. 원래 다른 지점을 운영하던 분인데 몇 년간의 운영 결과 혼자서의 운영은 한계가 있다는 의견에 둘이 합의를 보고선 그쪽을 정리하고 서방과 같이 일을 하기로 한거다. 같은 업이긴 하지만 서방쪽이 규모가 크고 일이 많아서 이쪽을 더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단다. 처음 같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을때 서방은 고민이 많았다. 단순한 직원고용이 아니라 작긴 하지만 지분을 가진 동업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동안의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일단 한 번 시작해보자 였다. 주위에서 동업의 끝이 좋지 않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때문에 정말 고민했지만 같이 하는 경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안 좋게 헤어졌을 경우 최악의 데미지를 고려해 봤을때 그게 언제가 될지라도 일단은 같이 일..
나의 일상 이야기
2018. 2. 13.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