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몇 일전 가볍게 시작된 감기는 결국 병원을 다녀왔는데도 아직 진행형.. 주말을 종일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중이다. 애들은 엄마가 아파서 잔소리를 못 하니 내 세상인줄 알고 활개중이고 집구석은 엉망진창. 내 몸 아픈데 내 마음도 내 정신도 같이 아프다.
그냥 약 세게 주는 병원으로 갈껄 그랬나. 거기 약을 먹으면 효과는 빠른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순한 약 처방하는 곳으로 바꿔갔더니 회복속도가 넘 느려서 몸이랑 정신이 둘 다 힘들다. 에고.. 아프면 나만 고생인데 왜 자꾸 이럴까.. T.T
'나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거? 휴거? (1) | 2018.11.12 |
---|---|
무지개다리 건너에.. (0) | 2018.11.11 |
서방 생일.. (0) | 2018.11.09 |
마지막 인사.. (0) | 2018.11.08 |
내 사랑 무당벌레.. (0) | 201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