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의 일상 이야기

이유..

레스페베르 2020. 10. 16. 17:00

지금 내 기분이 이렇게 저조한건 흐린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엉망인 집 때문만도 아니다. 어영부영 시간 낭비하다가 허겁지겁 학원 간 큰애 때문만도 아니다.

내 기분, 내 감정을 주체 못 하고 애한테 한바탕 퍼부어버린 내 잘못이 지금 이순간 나를 한없이 가라앉게 한다. 미안해서, 후회되서..

부모도 자격증 시험을 치게 해서 선발했었으면 좋았을텐데.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게..

'나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영부영 또다시 일년이 훌쩍..  (0) 2022.03.19
가을이 끝나간다..  (0) 2020.11.05
어머니 생일..  (0) 2020.10.15
이놈의 정신머리..  (0) 2020.10.13
다시 일상으로..  (0) 2020.10.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