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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것이 왔다.
지난번 접촉사고 났었던 차가 오늘 상태확인하고 수리에 들어가기로 했다는거다. 서방말로는 긁힌 자국이 꽤 컸단다. 그때는 당황하기도 했고 지하주차장이 어두운데다 차가 빗물에 젖어 스크래치가 잘 안 보였어서 몰랐었다. 오늘 서방이랑 만나서 확인을 해보니 공장도 들어가야 하고 또 수리기간동안 렌탈도 써야 해서 결국 보험접수를 했다.
비도 오는데 많이 우울하다. 보험은 이런걸 대비해서 든거라고 옆에서 위로하지만 하나도 안 들린다. 사고는 내가 쳤는데 왜 내가 억울한걸까.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내가 그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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