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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

드디어 암보험 가입 ..

레스페베르 2024. 10. 8. 15:30

이일저일 계속된 분주함과 보험료에 대한 고민이 겹쳐지면서 결정이 계속 미뤄졌었다. 그리고 드디어.. 긴긴 고민과 숙려 끝에 서방과 나의 암보험을 결정하고 가입했다.

이것도 저것도 다 만족스럽게 대비하려면 욕심이 한도 끝도 없게 되고 그러다 보면 보험료도 끝을 모르고 올라가게 되니 적당한 타협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단 보험료가 좀 많이 세지만 보장은 확실하게, 진단비도 어느 정도는 돼야 하니까 어쩔 수가 없다. 싸고 보장 잘 되는 거? 그런 건 없다. 더구나 우리 나이대에는.

이제는 건강관리 잘해가면서 10년 무병력 만들어 보험료 좀 더 낮추는 거랑 보험료 아깝다고 타먹을 생각 말고 평생 건강관리 잘해서 그냥 평생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보험료 내는 게 최선이다.

어쨌거나 일단 기본적인 준비는 했다. 당분간은 이제 좀 머릿속을 비우자. 요즘 너무 바빴다.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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